2021년 봄학기 종강, 그리고 헤크만 라이브러리


2021년 봄학기 종강, 그리고 헤크만 라이브러리

1. 드디어 종강을 했다.

이번 학기말에 빌렸던 책들을 모두 가져다놓기로 했다. 칼빈신학교의 도서관인 헤크만 라이브러리로 천천히 걸어가는데, 생각보다 왕복하는데 꽤 걸렸던 거 같다.

보통 칼빈 세미너리까지 걸어가면 10분 내외가 걸리는데, 도서관에 갔다가 책을 반납하고 오니 40분이 지나 있어서 깜짝 놀랐던 거 같다. 아무튼 종강했기에 빌렸던 책을 다 돌려주러 헤크만 라이브러리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헤크만 라이브러리 앞에는 아래와 같이 커다란 나무가 있는데, 연두색 꽃이 피어 있었다. 2. 오늘은 메모리얼 데이여서 헤크만 라이브러리 문이 닫혀 있었다.

사진을 찍기는 했는데 바깥은 햇빛 때문에 빛이 강한 반면 건물 내부는 불이 다 꺼져 있어서 마치 거울처럼 찍혔다. 아무튼 헤크만 라이브러리가 오늘 문을 열지 않아서 책만 반납하기로 했다. 3.

헤크만 라이브러리의 반납 창구는 건물 안에 있다. 헤크만 라이브러리의 가장 바깥 쪽에 있는 문이 잠겨 있지 않아서 책을 반납할 수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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