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Ludington State Park에서 카누를 타보기로 했다.
우리는 2인 카누를 2시간만 빌렸는데, 가격은 35달러였다. 크게 비싼 가격은 아니기 때문에 Ludington State Park에 온다면 꼭 한 번 타자.
그리고 본격적으로 카누를 타고 싶은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날씨를 보고, 바람이 너무 불지 않는다면 멀리까지 다녀와도 될 듯하다.
미시간 호수까지 가보는 것도 괜찮은 듯한데, 생각보다 물이 매우 깊다. 우리는 일행이 카누를 타다가 카누가 뒤집혀서 죽을 뻔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 이후에 카누를 타게 되었다.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카누가 뒤집혔는데, 힘들게 다시 카누를 원래대로 뒤집었지만 카누 안에 있는 물 때문에 카누가 다시 뒤집혀서 죽을 뻔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무엇보다도 파도를 따라 카누가 가게 되면 미시간 호수 저 멀리까지 가게 되어 미아가 될 거 같다는 두려움에 빠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우리는 멀리까지는 가지 않고 근처에서만 타기로 했다.
즉,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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