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 건축을 시작하다 (에스라 3장)


성전 건축을 시작하다 (에스라 3장)

에스라 3장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전 건축을 시작하는 이야기가 나온다. 오늘은 이것과 관련하여 두 가지 내용만 살피려고 한다.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사모함이 있었다. [12]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나이 많은 족장들은 첫 성전을 보았으므로 이제 이 성전의 기초가 놓임을 보고 대성통곡하였으나 여러 사람은 기쁨으로 크게 함성을 지르니 [13] 백성이 크게 외치는 소리가 멀리 들리므로 즐거이 부르는 소리와 통곡하는 소리를 백성들이 분간하지 못하였더라 에스라 3:12-13 예루살렘에 모인 이 사람들은 하나님 나라와 성전의 회복에 대한 강한 열망을 가진 사람들이었다. 요세푸스는 바벨론에서 잘 정착하고 있었던 유대인들이 재산을 포기하고 떠나려 하지 않았다고 기록한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안정된 삶을 포기하고 바벨론에서 대략 1440km의 거리를 약 4개월 정도 여행한 끝에 예루살렘에 도착한 사람들이 있었다. 이 사람들은 바로 하나님 나라에 대한 사모함이 있는 사람들이었다.

즉, 이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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