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시아 성지순례 (9) 갑바도기아 데린구유


소아시아 성지순례 (9) 갑바도기아 데린구유

Intro 갑바도기아에서 벌룬을 타고 나서 오게 된 곳이 바로 갑바도기아에 위치한 데린구유이다. 2만 명을 보호하기 위해 세워진 지하도시라고 하는데, 데린구유는 터키에서 가장 깊은 지하도시이다. 초대교회 성도들이 핍박을 피해 도망을 간 곳 중에 카타콤이 유명한데, 그에 버금가는 곳 또는 어떤 사람들은 더 중요하게 보는 곳이 바로 데린구유이다.

초대교회 역사를 공부할 때는 사실 데린구유에 대해서 크게 자세하게 나오지는 않는다. 그런데 초대교회 예배를 공부할 때 꼭 알아야 하는 곳 중 하나가 바로 데린구유이다.

여기에 있는 그림 등의 자취들이 초대교회 예배를 재구성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서, 초대교회 때에는 순교자들이 많았는데, 그들을 매장한 무덤에 와서 기도를 하다가 성인에 대한 숭배가 시작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런 내용들을 공부하다 보면 카타콤이나 데린구유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데린구유에 들어가다 여기는 데린구유에 있는 우물로 기억한다.

데린구유는 개미굴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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