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이야기 - 벨기에의 쓰레기 문화


유럽 이야기 - 벨기에의 쓰레기 문화

Intro 학생 도시 벨기에에 와서 여러 가지를 경험하고 있다. 새벽에 술 마시고 돌아다니는 학생들이나, 곳곳에 보이는 구토 자국.

루뱅은 여자 혼자 돌아다녀도 안전하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마치 우리나라의 홍대 같은 느낌의 자유분방함이 벨기에 루뱅에는 있었다. 쓰레기, 특히 담배 꽁초도 곳곳에 버려져 있었다.

이번에는 쓰레기 버리는 날에 대해 포스팅을 하려고 한다. 쓰레기 버리는 날에는 곳곳에 쓰레기 봉투가 나와 있는데..

그냥 집 앞에 쓰레기 봉투를 내놓는다. 쓰레기 버리는 날 벨기에에는 시청에서 정해주는 쓰레기 버리는 날이 정해져 있다.

매년 쓰레기 버리는 날이 적혀져 있는 팜플렛 같은 것을 주는 게 이걸 보고 쓰레기를 바깥에 버려야 한다. 그런데 이게 참 미관상 좋지는 않았다.

쓰레기를 어떻게 내놓는지 보자. 이런 쓰레기 봉투가 며칠씩 밖에 나와 있기도 한다.

쓰레기가 꽉 차 있는데 주말에 집에 다녀온다던가 혹은 집에 쓰레기를 두기 싫어서 그런 거 같았다. 그리고 종이 버리는...


#주간일기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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