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뷰가 좋은 까페 아르체마레


금산 뷰가 좋은 까페 아르체마레

간만에 금산에서 점심을 먹고 친구가 커피 한 잔 먹자 해서 가본 까페이다. 시골이니 그냥 자그마한 커피숍인 줄 알았는데.... 왠걸 산 중턱에 웅장한 건물이 서있다. 이런 대규모의 까페는 동학사에서 보고 처음이다. 이런 시골에 이렇게 세련된 까페가 있다니... 아르체(ARCE)는 프랑스어로 단풍이고 마레(MARE)는 연못인데 아마 단풍나무를 많이 심어놓은듯 하고 연못도 주위에 많이 있다. 이 근처 사람들은 부르기가 어려워 아르체마레 라고 안 부르고 "아는체 말어"라고 한다 ㅋㅋㅋ 주차장은 총 3군데이다. 1주차장과 2주차장은 약간 걸어 올라와야 하고 그나마 3 주차장이 가깝다. 물론 건물 앞까지 차가 들어가지 못하고 걸어 올라와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화단에 꽃이 예쁘게 피었다. 가까이 가보니 건물 뒤에도 산책로가 있다. 주차장까지 합치면 땅 평수가 어마어마 한듯... 딱 봐도 돈이 많이 들어갔을 듯 하다. 실내에 들어가니 각종 베이커리가 반겨준다. 커피 뿐만 아니라 각종 빵과 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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