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농성 여드름 크림으로 추천

올해 초반 꽤 놀랄만한 일이 생겼어요. 엄청 오랫동안 좁쌀여드름한테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데 그렇게 스트레스를 받을 정도는 아닌데 남들이 봤을 땐 흉하지 않다는 정도라서 딱히 케어도 열심히 하진 않았어요. 그런데.. 연초라 그런지 업무들도 많이 쌓이고, 새로운 프로젝트들을 맡게 되고 기름진 음식들과 잦은 음주로 인해 한두달 정도 시달리니 말이 안나올 정도로 트러블들이 발생하기 시작했어요. 이건 뭐 인간 소보루빵 수준.. 그 사이에 붉은 화농성 여드름들은 절대 만지면 안되는데 솔직히 뭐 아파서 손으로 건들지도 못했는데 이놈의 도전정신은 왜 이럴때만 불타오르는건지 나올 기미가 안보이는 트러블 짜겠다고 무리하다 다음날 안에 염증이 잔뜩생기고 그래도 가릴 수 있는 마스크가 인생 처음으로 고맙다고 느껴지더라고요 ^^; 당연히 피부적으론 더 안좋아지긴 해도 그렇다고 아예 얼굴 까고 다니기엔 저의 자존감이 허락하지 않았어요. 이런걸 화농성이라고 하는데.. 갑작스런 습격에 화농성 여드름 원인이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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