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공앰플 수축만 답이 아니다!


모공앰플 수축만 답이 아니다!

나 20대 후반 생리주기를 확인하는건 내 몸을 이해하는 데 정말 중요한 일입니다. 결국 호르몬에 지배받는 몸이기 때문에 갑자기 우울해지는 마음도,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도 미친 호르몬이 날 조종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부화가 치밀어 오르다가 며칠 지나면 갑자기 기분이 좋아지길 반복합니다. 감정 뿐 아니라 피부도 그렇습니다. 모공앰플 을 설명하기 앞서 생리주기와 피부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합니다. 10대와 20대는 항상 여드름과 싸워온거 같습니다. 10대 때는 여드름이 나도 매번 피부과 가는건 생각도 못하니, 피부과 약을 처방받으면 입이 바짝바짝 마르는 건조함을 느꼈지만 그저 여드름이 괴롭히지 않는 것에 대해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그렇게 별 짓을 다해도 날 괴롭히던 여드름은 한 해 한 해 지날수록 좀 줄어들더니 한 두개만 났다 들어갔다를 반복했습니다. 피부과 종사자거나 이미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생리주기’ 는 여자 몸에 정말 많은 영향을 줍니다. 생리하기 2주 전 부터(배란기) 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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