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응급실(Notarzt) 병원(Krankenhaus) 후기 : 수술할거 아니면 가면 안되는 독일 응급실


독일 응급실(Notarzt) 병원(Krankenhaus) 후기 : 수술할거 아니면 가면 안되는 독일 응급실

독일 시간으로 현재 새벽 4시. 방금 전에 응급실에 갔다왔다. 다름이 아니라 오늘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등에 담(?)이 와서 숨쉴때마다 아프고 움직일 때마다 아팠다. 그래서 처음에는 조금 조심하면서 움직이면 낫겠지 생각하며, 보온물주머니에 따뜻한 물을 담아서 찜질을 해줬다. 진통제를 먹을까하다가 괜히 아무 약이나 먹으면 안될거 같아 약국도 안가고 버텨보았다. (어차피 주치의 약속도 하루만에 독일에서 잡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버텨보기로 했다) 그런데 밤이 되서도 통증은 더욱 심해지고 심지어 잘려고 누우려고 할때도 너무 아파서 눕지를 못하겠는 것이다. 그래서 새벽 2시에 인근 응급실을 차를 운전해가며 방문하였다. (독일은 보통 주치의를 먼저 만나고 진료를 받아야하나, 밤이나 주말에 많이 아프면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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