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의 마무리는 붉은색으로


2022년의 마무리는 붉은색으로

사진 출처 : 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 리그의 열기는 작은데 이상할 정도로 국가 대표팀에 대해선 매우 과열되는 특이한 분위기. 참 어려운 환경이다. 국가 대표팀 말고는 안 보는 사람들 때문에 과대와 과소, 맹비난이 오간다. 그리고 우리나라 수준을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거나 과거 4강 신화의 뽕에 젖어 사는 사람들이 아직도 있다. 그래서 참 어려운 자리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다. 물론 다른 나라들도 마찬가지이나 자국 리그에 대한 사랑과 열정에 비해 지나치게 과한 부분들이 있다. 뭐 그래서인지 매번 축협은 악의 축이 되고, 감독이나 선수도 흔들리기도 한다. 뭐 다사다난했고 2010년 이후론 정말 혼돈이었다. 욕먹을만한 게 너무 많긴 했다. 잘못한 게 없지는 않았으니까. 한 감독이 4년이란 시간을 온전하게 준비할 수 있었던 몇 안 되는 시절을 겪었다. 그리고 어려운 상황과 온갖 비난들을 마주하였음에도 강점을 살리며 결국 기적을 쓰고 16강을 갔다. 그간 기준 없이 흘러가던 대표팀에 시스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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