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왼쪽이 상수였던 시절 : 호안 카프데빌라


스페인의 왼쪽이 상수였던 시절 : 호안 카프데빌라

Especial Joan Capdevila Méndez, Deportube, 유튜브 무적함대 부동의 왼쪽 풀백 스페인의 꾸준함을 대표하는 선수 매 시즌 경기력 부족도 겪지 않고 부상 없이 포지션을 지켜주는 선수는 매우 고마운 선수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포지션을 지켜주는 건 팀의 장기 운영에 도움이 되며 알토란 같은 존재이다. 하지만 대개 이런 선수들은 눈에 잘 띄지 않고 스타성이 낮은 경우가 많다. 해당 선수가 갑작스럽게 장기 부상을 당하거나 이적하여 팀을 나가는 등 오랜 기간 그가 뛴 위치가 빈자리가 되는 것이 아닌 이상 우리는 그런 선수들의 가치를 쉽게 잊어버린다. 호안 카프데빌라도 이런 유형의 선수였다. 라 리가 최고의 왼쪽 풀백 중 하나였지만 중위권 팀에서 오래 활약한 것과 화려하지 않은 플레이, 빛나는 동료들의 존재로 인해 인지도도 낮은 선수였다. 게다가 국가 대표팀 핵심 멤버 구성이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출신들이었기 때문에 뭔가 돋보일 거 같으면서 돋보이지 않는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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