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로 해외를 갔다 온 지도 러시아를 마지막으로 벌써 3년 위드 코로나가 되면서 드디어 많은 사람들이 해외를 가고 나도 슬슬 갈 수 있을 것 같았다. 항상 그렇듯 일에 치여 살다가 눈 떠보니까 계획을 짜고 있었고 나도 모르는 새에 자연스럽게 몸에 밴 것처럼 여행 준비를 하고 있었다. 여행 전에 무리를 한 건지 코로나 후유증인지 여행 가기 3일 전부터 감기몸살이 오더니 목이 아예 잠기고 열이 나고 아주 난리 발광을 쳤다. 코로나 확진된 지 3주도 안 됐는데 그래도 혹시나 코로나 뜰까 봐 병원은 못 가고ㅠ 동생이 처방받은 감기약으로 버티다가 결국 여행 날이 되었다. 저녁 비행기였기 때문에 출발하는 당일도 출근을 했다... 먼저 여행 갔다 온 준환이가 남은 엔화 처리한다고 딜을 했는데 분명 싸게 잘 바꿨는데 뭔가 당한 느낌이 드는 건 뭘까요ㅋㅋㅋ 하여튼 출근해서 실습실 초기화마저 해놓고 화장도 학교 와서 샥샥 하고 공항으로 출발 망할 캐리어 얼마 넣지도 않은 것 같은데 몸 안 좋지,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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