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과 시간 그리고 추억

요즘 돈과 시간 그리고 추억에 대해 계속 생각하게 만든다. 돈이 먼저인지.. 추억이 먼저인지... 돈을 버는 이유는 무엇인지... 추억과 시간의 소중함은 무엇인지 말이다. 예전에 어느 프로그램에서 아이에게 부자지만 바쁜 부모님과 가난하지만 가정적인 부모님 중 어느 부모님을 댁할지 선택하는 질문에 돈많은 부모를 택한거 보면서 요즘에는 아이들도 돈을 중요시하는구나... 돈이 먼저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내가 어렸을 때는 부모님께서 부자도 아니였지만 엄청 바쁘셨기에 함께한 추억들이 많지 않았다. 당연히 돈이 있어야 아이들과 여행도가고 놀러도 다니면서 추억을 만들수 있다. 하지만 돈은 그냥 생기는게 아니기에 그만큼의 시간이 들어간다. 돈과 시간은 비례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정서적으로 부모와 함께하면서 안정을 찾고 동네 공원도 가고..함께 책을 읽고.. 함께 보드게임도 하고.. 구지 어디를 가지 않아도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소소하게 행복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