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소녀 시 짓기[2탄]- 인생은..

인생은.. 인생은... 때로는 낮게 날 때도... 때로는 높게 날 때도 있죠.. 때로는 쉬다가기도.. 때로는.. 앞 일을 외면하기도 하죠.. 인생이.. 늘 한결같다면 무의미하겠죠... 변화하는 삶이.. 차곡차곡 쌓여가는 삶이.. 주는 의미있는 삶... 넓은 세상.. 자연스러운 변화에.. 감사하며 살아가보아요.. 오늘 은행업무보러 은행에 가야했는데 은행까지 왕복 5키로 정도 되더라구요.. 차타고 가려다가 날이 너무 좋아서 운동도 할겸 걸어서 갔어요.. 갈 때는 도로 쪽으로 가고~ 돌아오는 길에는 창릉천으로 걸어왔는데... 문득 외가리를 보다 이런 저런 생각이 나길래.. 문학소녀 빙의되어 .. 글적여봤네요 ㅎㅎㅎㅎ 초등학교때에도 시짓는거 좋아했는데... 수준은 초딩 수준이지만...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듯 재미있네요.... 창릉천이 저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이런 저런 생각들을 선물하네용^^ 함께 운동하는 노부부.... 자전거 타시는 아저씨들... 런닝하는 아저씨.... 쑥캐는 아주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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