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헷갈리는 맞춤법, 이젠 제대로 알고 쓰자.


자주 헷갈리는 맞춤법, 이젠 제대로 알고 쓰자.

1. ‘어떤 때’ vs ‘어떨 때’ ‣ ‘어떤 때’와 ‘어떨 때’는 모두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쓰임이 다릅니다. ‘어떤’은 대상을 뚜렷이 밝히지 않고 이를 때 쓰는 관형사입니다. ‘어떨’은 형용사인 ‘어떻다’ 혹은 ‘어떠하다’의 관형사형입니다. 그러나 ‘어떤’ 처럼 관형사로 쓰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어떨’이 ‘날씨가 어떨 때 우산을 씁니까?’와 같은 문장에서처럼 (‘어떠하다’ 라는)서술성을 지니고 있을 때는 사용이 가능합니다. (국립국어원 제공) 예) 어떤 때는 열차를 타는 것보다 자동차를 타고 여행하는 것이 편하다. 수술은 어떨 때 하나요?(어떠할 때) 2. 예쁜 체를 하다? vs 예쁜 채를 하다? ‣ 가끔 ‘체’와 ‘채’ 때문에 헷갈릴 때가 많습니다. '체' 는 그럴듯하게 꾸미는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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