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블 양갈비 프렌치랙 숄더랙 맛 차이 내돈내산

하이마블 양고기를 종종 시켜먹고 있는데 항상 프렌치랙만 시키다가 이번에는 숄더랙도 주문해보았어요. 프렌치랙이 양갈비 중에서도 가장 좋은 부위이고 숄더랙은 그보다 살짝 저렴한 부위에요. 이번에는 사람들이 꽤 많이 모여서 가성비로 숄더랙을 시킬까하다가 맛없을까봐 걱정도 되고 프렌치랙과 숄더랙의 맛 차이가 궁금해서 둘다 주문해봤어요. 미리 시즈닝 해놓은 양갈비 넙적하게 퍼져보이는 갈비는 숄더랙 동글동글한 모양을 갖춘 고기는 프렌치랙이에요 프렌치랙보다 담백하다는 숄더랙 먼저 구워보았어요. 예전에 라무진가보니까 상대적으로 저렴한 숄더랙 먼저 굽더라구요. 토마호크도 같이 구웠는데 불이 약해서인지 유독 질긴 느낌이었던 숄더랙 양고기는 숯불에 올리면 센불에 적당히 익히는게 부드럽고 맛있더라구요. 오랜만에 모인 가족끼리 건배- 봄이 되기전 먹은 사진인데 이제서야 포스팅하다니~ 하이마블 양갈비는 여러번 시켜봤는데 잡내도 없고 부드럽고 무엇보다 배송이 빨라서 좋았어요. 아직까지 실망한 적은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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