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P인 둘이서 간 후쿠오카 2박3일 무계획 여행 후기 1탄 (캐널시티, 돈키호테, 후쿠오카 타워)

4년 전 태국 여행 이후로 오랜만에 다녀온 해외여행. 태국 같이 간 극P 친구와 태국 여행 또 가려고 1년 가까이 야금야금 돈모으고 있다가 이번 설연휴 때 기회다 싶어서 가까운 일본 후쿠오카로 급 변경해서 다녀온 후기!

친구는 본가갔다가 나는 시골갔다가 중간에 만나서 친구 자취방으로 왔다. 아침 7시 비행기인데 첫차 시간이랑 안맞아서 밤새고 가려다가 결국 자버림....

안전하게 초스피드로 가는중 결국 자다가 친구가 깨워줘서 겨우 일어나곸ㅋㅋㅋ 제한 속도 내에 최대한 빠르게 공항으로 튀어감요 나름 시간 맞춰서 세이브 친구랑 주차하고 빠르게 체크인하러 왔는데 이른 새벽 시간부터 공항에는 해외에 나가는 사람들로 붐볐다. 수하물 부치고 음료 마시면서 한숨 돌리다가 바로 비행기타러 이동했다.

다들 자는 시간에 부랴부랴 나와서 해뜨는 모습을 기내에서 보다니 헤헤 근데 한시간 반 정도만 자고 나와서 극P 두 인간들은 출발하자마자 바로 잠들었다... 인천공항에서 후쿠오카 공항까지 약 한시간 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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