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보육교사 이야기 [이제 나의 반이 생겼다]


캐나다보육교사 이야기 [이제 나의 반이 생겼다]

주절주절.. 특별한 이야기는 없지만 그래도 드디어 나도 내 반이 생겼다! 7,8월 동안 Full time이지만 Casual 포지션으로 이 반, 저 반 열심히 돌아다녔다. 정말 만0세 아이들부터 School age 아이들까지! 모든 연령을 해봤다. 혼자 주절주절.. 두달동안 느낀점을 말해보자면, 1. 제일 처음 들어간 반이 제일 힘들다고 느껴진다..ㅋㅋ 아직도 처음 출근하던 날이 생각난다. 우리 원은 프리스쿨1,2,3,4까지 있다. 처음 들어간 반이 초등학교 가기 직전인 킨더아이들과 프리스쿨4 아이들이 섞여 있는 반이었다. 첫 날 가자마자 원담임으로 아이들을 보라고해서 얼마나 당황했는지...;; 그래서 그럼 하루 일과라도 알려달라고 이야기하고 혼자 이리뛰고 저리뛰며 열심히 아이들과 있었다. 그 날 딱 4명 등원했는데 어찌나 말을 안듣던지; 다시는 이 반에 들어오고 싶지 않다고 느꼈다!!! 그런데.. 두달동안 일하면서 느껴보니 ㅋㅋ 그 반 애들이 제일 순하고 착한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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