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매파 회의록, 국제유가 '강타'


FOMC 매파 회의록, 국제유가 '강타'

22일(이하 미국시간) 국제 유가가 급락했다. 이에 미국증시 에너지 섹터도 하락했다.

반면, 천연가스 가격은 급등했다. 최근 예상밖 경제 지표에 이어 이날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2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록을 공개한 이후, 중앙은행이 추후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이어감으로써 경제 성장과 원유 수요를 압박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짐에 따라 유가는 이같은 흐름을 보였다고 미국 경제방송 CNBC가 전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4시 20분 기준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미국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73.89 달러로 3.23%나 떨어졌다. 런던ICE 선물거래소에서 사고 팔린 4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80.48 달러로 3.09%나 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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