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물가 서프라이즈…환율, 1310원대 진입 시도


미국 물가 서프라이즈…환율, 1310원대 진입 시도

역외 1313.5원...달러인덱스 105선 돌파 1월 PCE 예상치 상회·기대인플레도 반등[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미국 물가지표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인플레이션 리스크 확대에 따른 글로벌 강달러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상승해 1310원대에 진입할 전망이다. 27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13.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1.5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04.8원) 대비 10.25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시간으로 24일 밤 발표된 미국 1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높아진 시장 눈높이를 뛰어 넘으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장기화 우려를 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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