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1430원대 상승 시도…다시 확산한 인플레 공포


환율, 1430원대 상승 시도…다시 확산한 인플레 공포

영국 소비자물가 상승률 10%대, 시장전망 상회 연준 인사 매파적 발언에 미국채 2년물 4.5%대 중국 위안화, 일본 엔화 동반 약세 흐름 이어져[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원·달러 환율이 3거래일 만에 다시 1430원대 상승을 시도할 전망이다. 영국 물가 상승률이 10%대를 기록하면서 인플레이션(물가상승) 공포가 다시 확산하자 달러화 강세폭이 커진 영향이다. 중국 위안화, 일본 엔화의 통화 약세 흐름도 이어지면서 원화에 하락 압력을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435.1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4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426.2원)대비 9.35원 가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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