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 매니저로 유명한 존 템플턴


펀드 매니저로 유명한 존 템플턴

템플턴(Sir John Templeton)은 월스트리트 역사상 가장 뛰어난 투자자 중 한 명으로, 또 글로벌 펀드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한 창조적인 펀드매니저로 손꼽힌다. 템플턴은 아시아 경제위기가 정점에 달했던 1997년 말부터 한국과 싱가포르, 호주 주식시장에 과감히 투자하면서 우리에게도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1912년생으로 이미 90대 중반에 접어든 템플턴은 1992년에 자신의 뮤추얼펀드 회사를 매각하면서 공식적으로 은퇴했다. 하지만 그의 투자 철학과 원칙은 여전히 월스트리트의 금과옥조로 여겨지고, 그가 강연을 할 때면 유명 펀드매니저와 투자자문가들이 몰려든다. 그는 월스트리트의 살아 있는 전설이자 정신적 지주인 셈이다. (그러나 2005년 이후 건강이 악화돼 공식적인 자리에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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