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천천히 미니멀라이프 집콕에서 벗어나 잠깐 외출


매일 천천히 미니멀라이프 집콕에서 벗어나 잠깐 외출

매일 10분 비우기 12일차이다. 혼자하는 30일챌린지 3일만있음 반왔다!ㅎㅎㅎ 애들옷들을 조금 더 비워봤다. 둘째 물려줄려고 넣어놨지만 많이 상한옷은 그냥 버리기로했다. 애들 옷정리하다가 느낀건데 공짜라고 여기저기서 다 받으면 안되겠다. 필요없었는데 준다고하니까. 생각해서 준다는건데 거절하기도 그러니까? 네네하고 받았는데 애들 옷이 너무 많아졌다. 거절하지 못하는 성격ㅜㅜ 앞으로 필요한 것만 감사히 받자! 물건들을 비우면서 이 물건을 왜 샀고, 왜 얻었고, 왜 갖고 있는지 생각한다. 그냥 공간만 비우는건줄 알았는데 나를 돌아보는 시간 인거같다. 앞으로 잘 살고 싶어진다. 그리고 드디어 ! 헤헤 친정가는길 잠시 들린 바닷가. 봄이 온게 맞더라. 너무 이쁜 바다 너무 좋았다! 정말 잠깐 이지만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 큰아들과 남편 "아들~ 바다 보니까 어때?" "너무 좋아요!.파도도 보고!" "엄마도 너무 좋아" 행복했다. 이게 행복이지, 뭐 별거있나. 바다보고 친정행! 친정이 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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