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배곶] 밥이 꼬슬하고 풍미가 장난 아닌 옥구봉 김치찌개

시흥 배곶 김치찌개 맛집 이번 주말에 꾸기와 도전해본 서해랑길 93코스! 서해랑길 93코스는 별도 포스팅 예정이다. 암튼 서해랑길 93코스를 출발하고 몇분뒤 체력이 급격하게 떨어져서 밥먹고 출발하자고 의견이 3초만에 결정되었따. 마치 삼국지의 유비, 관우, 장비의 도원결의가 이런 느낌이었을까 암튼 1) 전날 약간의술, 2) 수원-배곶 도로 노면 상태 최악으로 차의 흔들림, 3) 배고픔 3중 콤보로 식당이 몰려있는 건물로 발걸음을 향했다. 뭘먹을지 고민하다가 김치찌개를 먹기로 했음.. (사실 내가 밥이 땡긴다고 했는데 내 말을 들어주심 ^^,,,) 요약 1. 밥이 너무 꼬슬꼬슬해서 좋았다. 2. 김치찌개의 풍미가 장난 아님. 3. 찌개에 들어가는 고기가 실하다. 4. 두부를 많이 넣어준다 - 보통 찌개 주문하면 두부 2~3조각이 일반적인데 여기는 8조각은 들어있던 느낌 5. 콩나물, 오뎅볶음 반찬도 훌륭 6. 계란 후라이도 서비스 7. 밥, 반찬 무한리필(셀프) 만약 배곶을 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