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서 현대병원장 “환자 버리고 파업하는 진짜 이유 뭐냐”(전문)


박현서 현대병원장 “환자 버리고 파업하는 진짜 이유 뭐냐”(전문)

바쁘신 분은 제목만 읽고 걍 패스해도 어쩔 수 없습니다. 원래 긴 글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작금의 사태에 대해 분별할 수 있어서 전문을 옮깁니다. 저도 언론 플레이 한 번 해 볼랍니다. (왕년에 쫄뜨기 사이비 기자였걸랑요! 믿지 마세요!!!) 바쁘다고 댓글도 제대로 못다는 주제에 언감생심 하도 답답해서요. 박현서 아산시 현대병원장은 “환자를 버려두고 파업에 나선 응급실 전공의들에 화가 난다”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박현서 현대병원장 페이스북 나는 지금 화가 단단히 나있다. 지금 시각 2020년 8월27일 새벽 05시. 나이 50대의 외국인 이주 노동자가 매우심한 우상복부 통증으로 우리병원 응급실에 내원하여, 복부초음파검사와 복부씨티검사후, 담석을 동반한 급성 담낭염으로 진단되어, 입원을 시키고 한숨을 돌리고 있는데, 또 응급실에 우측복통을 호소하여 내원한 23살의 젊은 남자가 0.8cm크기의, 복부씨티상 우측 상부요관결석으로 진단되어 비뇨의학과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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