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주] 위로는 말 걸지마셈


[6월 3주] 위로는 말 걸지마셈

이번주는 제법 활발히 움직였다고 생각하는데 정작 한 거라곤 나가서 먹는 것 뿐이였을 때의 기분? 아주 좋네요 즐겁게 지낸 3주의 일기 시작 스물 여섯이 기대 되는 이유, 아름송이 무물을 프사로 하기 위해서다 올해의 목표 잊지 않고 이 사진을 기억하기 요즘 매일 보고 있는 프사 내 가장 사랑하는 남자의 명언 진짜 니 땜에 행복하다 니 땜에. 내행복은 다 니땜에 전날 즉흥적으로 예약해서 출발한 경주여행 동궁과 월지를 보고 싶어서 갔는데 정작 공사중일 줄은. 대충 동궁과 월지 중에 과 정도 보고온듯? 그나마 다행인건 비가 안온건데요 비 안오는 대신 땀이 비처럼 흘러내림 삐용삐용 구여워 국립박물관에 뭐 되게 많았는데 미니 토우랑 미니 부처만 오지게 찍고옴 개더워서 박물관 탈주하고 황리단길 감 여기 식전빵에 오리엔탈소스줌... 묘해 ㄹㅇ 개 맛있었는데 친구랑 나랑 둘다 열사병 났는지 먹는둥 마는둥하다가 나 결국 못참고 숙소 가겠다 했지 뭐야.. 친구한테 미안해서 혼자 놀고오랬더니 표정이 완전...


#주간일기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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