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엔 잘 살고 싶어요


2023년엔 잘 살고 싶어요

분명 경주여행 후기 쓴다고 했는데 걍 하루종일 술먹고 논 사람이라 쓸게 없다 그런고로 게으름 뱅이는 또 한달치 일기를... 두번째 방문한 동성로 전 맛집 하지만 전은 먹지 않음 주종이 다른 관계로 청하와 진로로 깜찍이와 각 3병한 평일.... 아무튼 다음엔 전 좀 먹고싶어요 누가 회사 화장실 가는데 신발을 벗어요? 그 사람이 저랍니다....ㅋ 기준을 알 수 없는 회사 복지 매일하는 출근에 소소한 재미랄까요... 라이터 안 챙긴 날에 하나씩 쌔비다보니 금새 동나심 평일에만 즐길 수 있는 직접 내린 커피와 갓생 사는 척 할 수 있는 샐러드입니다 요즘 먹는 음식이 하도 자극적이라 위벽이 아주 놀란 상태라 덜 자극적인 걸 먹으려고 하는데... 빈속에 아아 세잔을 밀어넣는 시점부터 망했다네요 새로바꾼 폰... 주인님의 셀카를 거부하고 자동 미러모드 시전 개비싼 트리 꾸미기 매일 매일 배송되는 클스마스 용품에 매일 두근 거림 인간 핑크를 위해 자동차에 달 키링 만들기 핑크색만 보면 떠오르는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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