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년 베일 벗고 돌아온 고려 나전칠기


800년 베일 벗고 돌아온 고려 나전칠기

나전 국화 넝쿨무늬 상자 일본에서 환수해온 고려 나전칠기 공개 글 자료/국립 고궁박물관 특별 전시 세밀가귀의 방 문화재청은 지난 7월 국외소재 문화 재단을 통해 일본에서 환수해온 고려 나전칠기를 언론에 최초로 공개한 이후, 12월 7일부터 2024년 1월 7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일반 국민에게 공개한 『세밀가귀(細密可貴)의 방-나전 국화 넝쿨무늬 상자(螺鈿唐草文箱子)』 특별전을 감상해 봅니다. 나전 국화 넝쿨무늬 상자 일본에서 환수해온 나전 국화 넝쿨무늬 상자는 일본 개인 소장가의 창고에서 100년 이상을 보관되어 최근까지 일본에서조차 그 존재가 알려짖지 않았던 유물로, 3년 전 이를 사들인 고미술 관계자가 지난해 재단 측에 연락해 오면서 세상에 존재가 드러난 귀중한 유물입니다. 현존하는 고려 나전칠기는 전 세계에 20건도 안되며, 그 대부분은 국외에 소장되어 있는 상황에서, 환수해 들여온 귀중한 문화재입니다. 나전지공 세밀가귀(螺鈿之工 細密可貴) 1123년 고려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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