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쩌다 명왕성을 죽였나 by 마이크 브라운


나는 어쩌다 명왕성을 죽였나 by 마이크 브라운

명왕성 퇴출기를 통해 본 천문학과 천문학자 『나는 어쩌다 명왕성을 죽였나』의 저자 마이크 브라운은 태양계 행성에서 명왕성 퇴출을 목표로 연구를 했던 것은 아니다. 열 번째 태양계 행성을 찾다가 역설적이게도 태양계 행성을 여덟 개로 되돌려버린 장본인이 되었다. 저자는 열 번째 행성을 찾기 위해 해왕성 궤도 너머 카이퍼 벨트를 관찰하며 여러 천체들을 발견한다. 명왕성과 비슷한 크기의 에레스(제나)를 발견하면서 명왕성의 운명이 바뀌게 된다. 명왕성이 행성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에레스 또한 행성이어야만 했다. 국제천문연맹은 에레스를 열 번째 태양계 행성에 포함하도록 결정했다. 그러나 저자의 관점에서 국제천문연명이 과학적으로 타당하지 않은 논리로 에레스뿐만 아니라 세리스와 카론도 행성에 추가하려고 했다. 저자..


원문링크 : 나는 어쩌다 명왕성을 죽였나 by 마이크 브라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