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빠진 맥주 활용법 다양하게~

사계절 모두 사랑하는 술 중에 하나가 맥주이지만 그 중에서도 여름에 더욱더 생각나는 게 바로 맥주인 것 같아요. 청량하면서도 시원한 그 맛 때문에 땀을 한바가지 흘리고 나서 벌컥벌컥 들이키는 맥주의 맛이란... 캬아~~~ 갑자기 입을 쩝쩝거리게 되는데요 ㅋㅋ 그래서 일 끝나고 집에서 티비보면서도 시원하게 한 잔 하게 되는 습관이 생긴 것 같아요. 맥주는 시원하기도 하지만 하루의 피로를 말끔하게 날려주는 것 같은 그 기분 때문에 한 번 빠져들면 헤어나오지 못하는 것 같기도 하구요... ㅎㅎ 그런데 요즘은 맥주가 다양한 사이즈로 나오다 보니 작은 거 마시기엔 좀 부족한 것 같고... 좀 남길 요량으로 넉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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