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을 극복하는 힘


최악을 극복하는 힘

트라우마, 스트레스를 벗어나는 데 가장 중요한 과정은 자신이 느끼는 바를 있는 그대로 느끼고 자신이 아는 바를 스스로에게 허용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나는 야간근무와 피곤함 속에서도 하루를 알차게 보내자는 생각이 있다. 하지만 매일을 알차게 보내지 않는다. 그 속에서 생각과 몸이 다르게 움직이면서 인지부조화를 일으킬 때 나는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고 그것은 스트레스로 다가온다. 이 책에서도 우리 정신이 만든 스트레스 요인으로 사고뇌가 기대하거나 선호하는 현실이 다를 경우 괴리에서 스트레스가 비롯된다고 한다. 더 나아가서 열심히 하자는 열정이 오히려 스트레스로 다가올수도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연어처럼 살 필요가 없다. 연어는 산란기가 되면 많은 스트레스를 일으키며 초인적인 힘으로 1610km를 헤엄쳐 알을 낳는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매일 그럴 필요가 없다. 내 상태에 대해서 무지한 상태로 나온 열정은 오히려 스트레스를 일으키며 인내의 창을 줄이게 만드는 양날의 검과 같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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