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21


2021.01.21

2021.01.21 첫눈이는 아직 기저귀는 못뗐는데 요즘 어린이집에서도 기저귀 떼는 연습을 하나보다 어제도 오늘도 변기를 만들어 응가도 색칠하고 스티커도 붙여보면서 바이바이 하기도 하고 그 덕택인지 요새 변기에 뭘 내리면 자꾸 응가 바이바이~ 응가 안녕!! 하고 우는듯이 이야기한다ㅋㅋㅋ 우리 첫눈이는 이렇게 밝게 웃을때가 제일이쁘다...ㅎㅎ 첫눈이도 바다도 잘 안울고 너무너무 순둥인데 배고파도 그냥 잠시 칭얼대거나 기저귀 갈때도 그렇고 자고 일어나도 그냥 소리만 내서 순둥이들인데 정말 감사할따름...! 모든지 동생꺼는 자기가 다해봐야하서 맨날 올라가는 동생 침대 소근육 발달에 좋다는 가위질도 한번 해보고 작은 책을 샀다 점잇기도 하고 자르기 그리기 등등할 수 있는 이 귀여운 잠옷은 엄마가 할아버지 속옷 사러갔다가 산 잠옷인데 진짜 왕비싸다... BYC잠옷인데 너무 귀엽고 크긴한데 이쁘고 비싸다ㅜㅜㅜ 잘 입혀서 6살까지 입혀버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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