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여행 정보] 헤라클레스 후손, 펠로폰네소스를 점령하다


[그리스여행 정보] 헤라클레스 후손, 펠로폰네소스를 점령하다

헤라클레스는 그리스 영웅시대를 대표하는 반신이다. 그는 네메아의 사자를 때려 죽이는 것을 시작으로 12가지의 과업을 수행하였는데 아르고스 근방에 위치한 티륀스의 왕 에우뤼스테우스Eurystheus가 가족을 몰살시킨 헤라클레스의 죄를 씻기 위해 부여한 것들이었다. 과업을 완수한 후 행복하게 살것으로 생각되었던 헤라클레스가 비극적인 죽음을 맞게되면서 그의 후손들은 제대로 대접받지 못하고 이곳저곳을 도망자처럼 옮겨다니며 구차한 삶을 살아야 했다. 그들은 계속 티륀스로 돌아가려 시도했지만 번번히 축출당했다. 그런 헤라클레스의 후손들이 남진하는 도리아 인과 연합하면서 상황이 달라지기 시작했다.헤라클레스의 후손이 리드하는 도리아 인들은 기원전 1200년 경부터 펠로폰네소스 반도를 차지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나우팍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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