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그리스로마신화]28 아폴론의 모욕에 앙갚음하는 에로스: 다프네 이야기


[드라마 그리스로마신화]28 아폴론의 모욕에 앙갚음하는 에로스: 다프네 이야기

아폴론이 신으로써 첫 업적으로 괴물 뱀 피톤 Python을 활로 쏴 죽인 것은 그가 태어난지 4일이 지난 일이었다. 역시 신화 답다. 그는 자신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운동시합을 개최하고 너도밤나무 잎으로 만든 왕관을 승리자에게 씌워 주었다. 기고만장 한 아폴론이 큐피드 (또는 에로스)가 활을 가지고 노는 것을 보고 "애들이 그런것 가지고 놀면 안되지."하고 놀려대자 앙심을 품은 에로스가 금화살 촉, 납화살 촉을 준비한다.금화살은 납화살을 맞은 사람을 사랑하게 만드는 것으로 아폴론의 가슴에 명중시킨다. 이어서 에로스는 납 화살촉으로 지상의 다프네를 명중시켰다. 납화살에 맞 은 뒤 다프네는 혼기가 찼음에도 남자에 관심을 전혀 보이지 않게 되었다. 에로스는 절대 사랑에 빠지지 않게 만드는 화살도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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