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발트해 크루즈 여행 -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에르미타주 미술관


북유럽 발트해 크루즈 여행 -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에르미타주 미술관

세계적인 미술관들은 많지만 4대 미술관을 꼽으라면 파리의 루브르, 마드리드의 프라도, 피렌체의 우피치, 그리고 러시아의 에르미타주를 꼽는 전문가들이 많다. 크루즈에서 내려 현지 관광 프로그램 예약한 곳으로 가서 대형 버스로 에르미타주로 이동했다. 십여년 전에 왔을 때는 일정이 맞지 않아 겉모습만 구경을 하고 말았는데 이번에는 짧은 시간이지만 내부를 구경할 수 있게 되었다. 일단 하루에 이 미술관을 본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부터 알고 시작한다. 입구에서 궁전 내부로 들어가려면 청정실에서 신는 덧신을 신어야 한다. 사실 나는 궁전 안을 관광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왕들이야 어련히 잘 살았을까. 그걸 내것도 아닌데 들어가서 "저렇게 살 수 도 있구나!" 감탄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잘 이해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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