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디저트 맛집 프랑스 여행 - 생레미 드 프로방스


카페 디저트 맛집 프랑스 여행 - 생레미 드 프로방스

프로방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화가는 빈센트 반 고흐입니다. 사실 아름다운 프로방스를 활동무대로 한 화가는 셀 수 없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고흐가 생각나는 것은 그가 그림 한점도 팔지 못하고 철저하게 불우한 삶을 살아야 했던 천재이기 때문입니다. 천재 화가의 비극적 자살은 이곳 생레미에 있는 정신병원에 입원했던 것이 전주곡이었습니다. 생레미로 줄여서 부르지만 사실은 생레미 드 프로방스가 full name 입니다. 우울한 천재의 발자취를 더듬는 것 외에 마을은 의외로 평범합니다. 우리 일행은 숙소로 돌아가기에 앞서 이곳에서 저녁을 먹기로 하고 정원이 아름다운 식당을 찾아 들어갔습니다. Le Moulin de Sophie가 그곳입니다. 녹음이 우거진 식당은 저녁이 깊어갈수록 아름다움과 편안함이 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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