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직장인 유럽자유여행 가이드 v.1] 10. 가을 가득한 이태리여행- 시에나, 토스카나 중세도시


[젊은 직장인 유럽자유여행 가이드 v.1] 10. 가을 가득한 이태리여행- 시에나, 토스카나 중세도시

토스카나, 투스카니. 모두 같은 곳을 부르는 이름입니다. 완만하게 물결치는 구릉이 끝없이 이어지고 그 사이 사이 구불구불 달리는 황토길 양 편에 늘어선 길다란 사이프러스 나무가 아름다운 곳. 이태리의 풍경사진이라면 언제나 뺴놓지 않고 등장하는 모습입니다. 영화 글래디에이터에서 주인공이 사무치게 그리워하는 고향집의 풍경이 바로 토스카나의 대표 풍경입니다. 우리의 여행은 르네상스가 찬란하게 꽃피었던 피렌체를 떠나 토스카나로 향합니다. 중앙역에서 오후 5시 10분 열차를 타고 7번째 정류장에 내리면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시에나 Siena에 도착합니다. 수많은 토스카나 지방의 도시들 처럼 시에나도 언덕 위에 서 있습니다. 중세에는 피렌체의 가장 강력한 경쟁 도시였던 곳. 그리고 피렌체와의 전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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