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클래스 커플 세계일주여행] 7일째 한낮 케냐 암보셀리 코끼리 사파리


[비즈니스 클래스 커플 세계일주여행] 7일째 한낮 케냐 암보셀리 코끼리 사파리

메인 식당에서 뷔페식으로 마련된 점심을 먹고 pool side 벤치에서 잠깐 쉬다 사파리를 나선다. 가는 길에 원숭이 가족이 롯지의 담에 모여 털을 고르고 있었다. 아기 원숭이가 귀엽다. 암보셀리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코끼리가 많은 곳으로 유명하다.아니나 다를까 20분을 달려가자 한 떼의 코끼리가 구름이 아름답게 덮인 하늘 아래 이동하고 있다 물을 찾아 가는거란다.2-30 km 를 왕복하는 저 짓을 매일 한다나 …코끼리 떼가 나를 향해 오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영화 Chariots of Fire "불의 전차들"의 한 장면 속에 서있는 것 같았다. 우리가 타고 있는 사파리 차량 앞을 줄지어 통과하는 수십마리의 코끼리들. 중간 정도 쯤일까. 어린 새끼를 거느린 어미 코끼리가 두마리 지나간다. 앞서가는 어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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