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일기] 나의 탁구는 왜 허접할까?


[탁구 일기] 나의 탁구는 왜 허접할까?

러버: DONIC bluestorm, 라켓: BUTTERFLY PRIMORAC CARBON 코로나로 어쩔 수 없이 (3년 정도?) 탁구를 접었지만, 다시금 시작해 보기 위해, 서랍 속에 고이 모셔 두었던 라켓을 살며시 잡아보았다. 이번에는 탁구를 좀 더 진지하게 쳐보자. 깔깔대고 웃는 친목 탁구는 이제 그만. 웃음기 싹 빼고, 어깨에 힘도 빼고, 살도 빼고. 실전 감각을 빠르게 끌어올리기 위해 사설 탁구장 레슨도 받고, 오전에 주민센터에서 주부님들의 싸대기 스매싱을 최대한 많이 맞아보려고 한다. 언제나 드는 생각이지만, 나의 탁구 실력은 왜 언제나 그 자리인가, 레슨받을 때는 드라이브도 살벌하게 걸고, "폼이 너무 이뻐요~"라는 소리도 종종 듣는데, 왜 게임할 때는 무기력할까?? 이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오늘부터 탁구 일기를 적어보려고 한다. 지피지기면 100전 100승 적을 알기 전에, 나 자신에 대해서도 잘 모른다는 게 가장 큰 문제 그래서 나의 실력은 왜 이토록 허접한지 생각...


#bluestorm #DONIC #도닉블루스톰 #버터플라이라켓 #탁구 #탁구레슨 #탁구일기 #탁구커트

원문링크 : [탁구 일기] 나의 탁구는 왜 허접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