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답이다 다산 미술학원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어요

톡끼줌마입니다. 어느덧 올해 마지막 수업을 남겨두고 있는 지금 아이가답이다에서의 얼마남지 않은 시간이 너무 아쉽습니다. 엊그제가 첫 수업이었던것 같은데 말이죠.. 벌써 시간이 이리 흐르다니.. 아이가 유독 아이가답이다 생활을 즐거워해서인지 더욱 시간이 빠르게 흘러갔던게 아닐까 생각해요. 주말에도 잠자리 준비를 하면서 하는말이~ 월요일은 유치원을 가야해서 싫대요~ 주말이 지나가는게 너무 아쉽다네요?? 그러더니 "아싸~! 하루 지나면 아이답 가는날이다~!!" 이러는거 있죠???? 완전 어이상실 ㅋㅋㅋ 아이가답이다 가는게 그렇게 좋아?? 물었더니 좋대요. 자기는 초등학생 돼도 계속 다닐꺼래요 -_-;; 아이가 이리 좋아하니 부모마음은 다행인거겠죵?ㅎ 이번수업은 저번에 완성하지 못한 우주가방을 완성하는 날이에요. 오늘 완성한 가방은 지금까지 만들었던 작품들과 함께 아이가답이다 학원내에서 작은전시를 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학원에 올때 아이가 전시하고 싶어하는 작품들을 집에서 모두 챙겨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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