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돈쭐 나야할 전 맛집 - 전이야기 청천점/부평 전 맛집/청천동 맛집

한국인의 피엔 전이 흐른다, 확실하다. 난 정말 그렇게 생각한다. 한국인의 피엔 전이 흐르고 있는 것이 확실하다. 명절에 오지게 부칠 땐 기름냄새만 맡아도 꼴뵈기 싫은 놈인데, 비만 오는 날이면 이게 머릿속에 콕 박혀 사라지질 않는다. 나도 뼛속까지 한국인으로, 비가 오는 날엔 전에 막걸리 아니냐?! 라는 당연한 수식어를 내뱉는 사람이다. 그래서 비가 오는 화요일, 전에 막걸리를 먹기로 했다! 전은 배민을 뒤지다가 우연히 알게된 전이야기 라는 집에서 시켰다. 여기는 이미 도르방구 픽 3회 이상으로 맛집이 검증 된 곳이랄까. 맛과 가격 모두 아주 만족스러운 곳 이다. 최근에는 동네에서 한번 걸어가 본 적도 있는데, 거리상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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