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보름달을 보았다 평소라면 올려다 보지 않았을 하늘 참 바쁜 현대 사회이다. 쉴 틈 없는 경쟁에, 업무에, 또 자기개발까지. 달리지 않으면 뒤로 쳐지는 것 같은 요즘이다. 그래서 그런지 문득 드는 생각이, 언제 달을 올려다 보았는지, 아무리 기억을 곱씹어 봐도 생각이 나질 않더라. 마침 이번 담화박스에서 보름달에 어울리는 술이 들어있기도 했고, 마침 보름날이기도 하니 마셔보았다. 만월 24. 6월 담화박스 구성은 위에 올려두었으니 관심있으시면 한번 보셔도 좋습니다. 5월은 아쉬웠지만 6월은 꽤 맘에 들었어요. 냉장고에 넣어두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달은건 마셔야지 하며 들뜬 마음을 품고 집에 도착한 후. 즉시 냉동실에 투..........
보름날에 먹겠다던 만월 24. 보름달 구경하며 마셔보자! (feat. 토닉워터) 술담화 담화박스 6월 / 전통주 구독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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