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페이크삭스, 벗겨지지 않는 편안함. 발 큰 남자도 문제없다.

발목 긴 양말 나는 없음 이상하게 싫은 발목 긴 양말 어렸을적 엄마가 사주던대로 입던 시절. 덩치가 생각보다 빠르게 자라는 바람에 양말은 항상 아버지의 양말을 뺏어 신었더랬다. 아버지는 목이 긴 신사용 양말을 운동할때도 신고나가는 분이셨고, 덕분에 나도 그 양말을 항상 신곤 했었다. 그 긴 목이 항상 답답하고 불편해서 접어 신거나 돌돌 말기도 했었는데, 내가 양말을 직접 사게 된 이후로는 무조건 발목 양말만 사게 되었다. 오늘은 발목양말을 넘어선 남성 페이크삭스, 굉장히 편안하고 발 큰 나에게도 딱 맞는 녀석으로 가져왔다. 이제는 너무나도 흔히 볼 수 있는 남성 페이크삭스. 남자라면 으레 발목이 있는 스포츠양말같은걸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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