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기] '여행은 꽃처럼 아름답더라' 시작하는 말 & CHAPTER0

안녕하세요~ 거대 곰돌이입니다. 이번에 다녀온 여행은 2018년 이후, 제가 해외를 다녔던 것 기준으로는 짧다면 짧은 여행이었습니다. 그래도 코로나로 집에서 쉰 지 1년 만에 떠난 여행 중에서는 가장 여행 같았던 여행이었습니다. 전직 여행업계 종사자의 습관을 바탕으로 여행을 준비하고, 움직이고, 또 그 여행을 마무리하면서 '마치 원래부터 이랬어야 했던 것처럼' 조금은 살아있는 기분을 느끼고 온 것 같아요. 현직 '임시'블로거의 입장에서 전체적인 내용들을 블로그에 어떻게 써내려가볼까 고민을 참 많이 해봤던 것 같아요. 그동안 해왔던 것처럼 정보 제공 블로그 같은 느낌으로 계속 가볼까 싶다가도 또 아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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