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기] '여행은 꽃처럼 아름답더라' CHAPTER10

CHAPTER 10. 매화 안녕? 무사히 이순신대교를 건너, 이순신대교의 전망이 있는 숙소에 도착을 했다. 이번 여행 중에 가장 비싸게 주고 예약한 숙소이다. 이 숙소를 예약한 이유는 오로지 전망이 좋다는 이유 하나였는데, 발코니에서 바라보는 뷰와 일출 같은 걸 객실에서 볼 수 있다는 이유에서였다. 예약한 룸 카테고리보다 더 저렴한 객실도 물론 있었지만, 전망을 확보하기 위해 비용을 추가해서 객실을 업그레이드해서 예약을 했다. 안 그랬으면 아마 주차장 뷰가 배정됐을 건데, 결과물을 놓고 이야기하자면 주차장 뷰는 참 속상했을 것이다. 욕조도 있어서 짝꿍은 그간의 몰린 피로도 풀 겸 욕조에 몸을 풀었고, 나는 밀린 체험단 과제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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