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두색 뜨개구리 멜빵바지 입고 모델놀이

저번달 내내 뜨개구리 열풍이 불어서 5마리도 넘게 만들고나서 스웨터까지 만들었었죠 ㅎㅎ 다이소 실로 만든 뜨개구리 레인보우 스웨터 개구리만 여러개 뜨다 보니 슬슬 지겨워지고 있을 무렵, 사무실 니터동지가 또 저의 뜨개 열정에 불을 지폈... blog.naver.com 다이소 실로 만든 뜨개구리 스웨터(여름인데?ㅋㅋㅋ) 다리에 철사를 넣었더니 잘구부러지긴 하는데 철사에 힘이 없어서 그런지 다른분들처럼 디테일한 포즈는 힘들어요 그래도 누나 형들보다 귀엽고 깜찍한 포즈를 취할수 있답니다 토토형아 노라죠라 형아! 일어나서 놀아주라고~ 이래도 안놀아줭?ㅋㅋㅋ 요래두?ㅋㅋㅋ 심심한 엄마의 설정놀이였어요~ 엄마가 만들어준 코바늘 멜빵바지입니다ㅋㅋ 오잉? 초록색 형아보다 백만배는 더 잘어울려요 역시 개구리는 청개구리가 진리인가. 꼬까옷 입은김에 포즈도 취해보고ㅋ 엄마가 자꾸 다양한 사진을 원해서 장소도 바꿔가며 모델도 바꿔가며 날 귀찮게해요ㅋㅋㅋ 아직도 열풍이 식지 않은 뜨개굴 엄마가 마리 산책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