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치킨 고양이 마리 엄마표 화보 촬영

저번주 사무실 직원의 체험단 당첨으로 같이 카페체험 다녀왔어요! 애견동반가능 카페라고 해서 토토만 데리고 가려고 하다가 마리도 따라나오길래 같이 다녀왔답니당 ㅎ 마리가 아무리 산책냥이라고 해도 매일 산책과 여행은 몇번 같이 다녀봤지만 카페 나들이는 처음이라 조금 걱정했는데 다행히 적응 잘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엄마가 사진찍어 주려고 하니까 라블리가 매니저 역할을 잘해주고 있네용! 마리야~ 요기봐~~ 마리는 제가 부르면 잘 안쳐다보는데 라블리가 부르면 엄청 잘 쳐다본답니다 ㅎㅎ (나몰래 간식을 잘주나...? 쳇) 댕댕이랑 같이 놀 수 있는 곳이 2층이라 다른 강아지들 있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평일 저녁이기도 하고 전날 비가 와서 그런지 댕댕이 손님은 하나도 없었어요! 그래서 토토랑 마리가 전세낸듯이 놀다가 왔답니다 ㅎ 덕분에 엄마가 울 막내 마리 화보 촬영해줬지요~ㅎ 댕댕이용 오르내리는 테이블이예요! 마리를 올려주니 처음엔 살짝 무서워하는듯 했지만 이내 안정을 취하고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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