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6일 현충일 쉬는날


6월 6일 현충일 쉬는날

오늘은 월요일인데 쉬는날 :) 새벽부터 오전까지는 계속 비가 오다가 카페에 우산들고 책 챙겨서 갔는데 카페분위기가 너무 마음에 안들었다.. 아저씨가 운영하고 계셨고 손님이 와도 본체만체(?) 하셨기 때문.. 본채만채? 그 외에는 친절하셨지만 오미자차를 주문했다 차도 너무 달았다 이 카페에는 다락이 있어서 위로 올라갔는데 뜨거운 공기가 죄다 위로 몰려있어서 아래보다 더웠다 그리고 아저씨가 유튜브 알고리즘을 타고 계속 슈가맨을 보고 계셨는데 노래도 따라 부르고 휘파람까지 불고... 책을 계속 볼 수가 없었다 30분 정도 있다가 밖을 나서니 해가 났다 비 온 직후라 공기가 매우 맑았다 마스크를 내리고 한참을 걸었다 쾌청 하늘이 맑았다 집 근처 공원에만 있어도 마음이 트이는 느낌 한참을 길을 따라 걷다가 다이소가 눈에 띄어 들어가봤다 다이소에 시어서커 홑이불도 판매중이었다 하나 필요하긴 한데 좀 더울 것 같아서 사진 않았다 쿨매트 방석 왼편에 있는 제품으로 하나 구매했다 시원할것 같아서 다...


#주간일기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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