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 서울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곳, 빕스 프리미어 목동41타워점

크리스마스이브에도 출근을 해버린 비운의 직장인.. 이 망가진 기분을 어떻게든 만회해 보겠다고 서울 시내를 아주 멋들어지게 내려다볼 수 있는 목동의 뷔페 레스토랑 빕스 프리미어 목동41타워점을 방문해 봤어요 역시 크리스마스이브라서인지 대기가 어마어마하더라고요. 앞에 무려 14팀이 웨이팅 중이라 예상 웨이팅 시간이 38분 예상됐는데 그래도 중간중간 포기하고 떠난 분들이 계시니까 생각보다는 일찍 들어갈걸? 기대했으나, 응~ 아니야. 53분 거의 1시간을 웨이팅으로 보냈어요. 배고파 죽겠는데 말이야 처음부터 58문 걸릴 줄 알았으면 그냥 나갔을 거예요.. 그래도 기다리는 시간이 그렇게 지루하지만은 않았던 이유는 서울 시내를 내려다보는 이 멋진 뷰 때문이었어요. 목동41타워 최고층의 위엄 ㄷㄷ.. 시간이 되면 이 로봇을 따라 테이블로 안내됩니다. 와우 비인간적이고 좋군. 똘똘하게 사람이랑 마주치면 요리조리 잘 피해 갑니다. 제법 기특해요. 뷰 때문이 찾아오는 곳이기 때문에 혹시 창가석이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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