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역 맛집 타치가와텐 한국 최초 텐동전문점이라니 신기해


마곡역 맛집 타치가와텐 한국 최초 텐동전문점이라니 신기해

제가 지난 주 금요일에 신기한 식당을 한 곳 다녀왔어요. '타치가와텐'이라는 마곡역 맛집인데 뭐가 신기했냐면, 글쎄 여기가 한국 최초의 텐동전문점이래요! 한국 최초? 이 얘기를 들었는데 참을 수 있나요? 응. 못 참지. 당장 가. 퇴근길 도로가 꽉 막혀있어서 가볍게 따릉이 타고 5분만에 도착! 듬직한 세스코 멤버스 팻말도 붙어있고요. 깔끔한 내부가 일본스러운 소품들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었어요. 귀여운 칠복묘, 마네키네코 테이블 위에는 냅킨과 물티슈 간장, 후리가케가 심플하게 올려져 있고 따로 수저통은 없어요. 요즘은 그냥 수저통 테이블 위에 두거나 서랍에서 꺼내 쓰게 하곤 하는데 식사와 함께 가져다주는 방식이에요. 요즘 같은 시기에는 따로 가져다 주는게 더 위생적이죠! 한국 최초의 텐동전문점이라고 해서 찾아온 마곡역 맛집이기 때문에 일단 텐동을 인당 하나 씩 주문했어요. 올스타 텐동 14,000원 오야꼬 텐동 11,000원 그리고 다른 방문자 후기에서 카레 우동이 맛있다는 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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